[물리하마] 만물의 근원에 대한 이야기들: 일원론, 4원소설, 원자론, 원소설, 원자론 확립 과정
몸을 누일 거처를 찾고, 배를 불릴 식량을 이제 겨우 확보하게 된 인간에게 드디어 사유의 시간이 생겼습니다. 인간은 어떤 질문을 하고, 어떤 답변을 했을까요? ‘이건 뭐지?’, ‘저건 왜 저렇지?’와 같은 것들이었겠죠? 사실 지금도 그 질문은 계속되고 있고요. 라는 질문에 고대부터 사람들은 여러 가지 답변을 내놓았는데요. 그것이 지금 우리가 아는 것이 되기까지 어떤 말들이 오고 갔는지 살펴보려고 해요. 그 답은 크게 ①고대 그리스와 ②과학 혁명 이후에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왔는데요, 오늘 이야기도 시기에 따라 이렇게 두 덩어리로 나누어 보려고 해요. ① 고대 그리스 사람들의 대답 만물의 근원은 하나다! ▸대표 인물: 탈레스, 아낙시메네스, 헤라클레이토스, 파르메니데스 그리스의 철학자 파르메니데스는 일원론으..